아트레터 vol.8

외로움 속 따뜻함을 그린

빈센트 반 고흐


역사상 최고의 화가로 인정받지만,

외로웠던 그의 삶


🎨고흐, 세 가지 키워드



1. 폐쇄적인 성격 👤

내성적인 성격으로 잘 알려져 있는 고흐는 어렸을 적부터 폐쇄적인 성격을 갖고 있었어요. 그래서 전학도 자주 가고, 졸업도 못하는 등의 심적으로 어려운 유년 시절을 보냈죠.



2. 후기 인상주의 🖼

화가가 되겠다고 마음을 먹은 고흐는 네덜란드를 떠나 프랑스 파리로 거처를 옮겨요. 그때 파리를 주름잡던 '인상주의'를 만나 큰 발전을 이루는데 성공하죠. 그래서 그를 '후기 인상주의 화가'로 평가하곤 합니다.



3. 폴 고갱 😎

그의 스승이자 소울 메이트 폴 고갱! 고갱을 너무 좋아한 나머지 그와 함께 거까지 하며 예술혼을 불태워 나아가는데요. 그 둘의 운명은.. 본론에서 만나보시죠!




⛪️ 목사님 아버지.. 너무 엄해요.


카톨릭 신자가 많았던 지역에서 목회 활동을 했던 반 고흐의 아버지꽤나 엄한 분이 셨어요. 아무래도 밖에 나가면 다른 종교를 믿는 사람들이 더 많았으니 집안을 엄격하게 다스리는 건 자연스러운 일일지도 모르겠죠. 그러나 그런 영향은 고흐에게 고스란히 전달됐어요. 수줍음이 많고, 폐쇄적인 성격 탓에 여러 어려움을 겪었죠. 하지만 장남인 고흐는 자신이 부모님의 기대에 충족해야 한다는 심적 압박까지 있었다고 해요. 


😮 실제로 고흐는 빈번하게 전학을 다녔으나 졸업까지 못할 정도로 사회에 적응하기 어려웠다고 하죠.


어릴 적부터 소극적이었던 고흐는 무엇 하나 제대로 할 수 있을지 주위의 걱정이 많았다고 해요. 본인 또한 마찬가지였고요. 그렇게 청소년이 된 고흐는 인생을 바꿔 놓을 '귀인'을 만납니다. 그건 바로 그의 큰 아버지였어요! 




고흐의 아버지는 꽤나 엄한 목사님이셨다. / 출처 : Van Gogh Studio
고흐의 아버지는 꽤나 엄한 목사님이셨다. / 출처 : Van Gogh Studio

Keypoint☝🏻


⛪️ 엄한 아버지 슬하에서 자라 폐쇄적인 성격을 갖게 된 반 고흐. 그는 사회에 적응하길 어려워 했어요.



🖼 그림 한 번 안 팔아 볼래?

고흐에게 아트 딜러를 제안했던 그의 삼촌. 고흐와 동명이인이라는 특이점! / 출처 :Wikidata
고흐에게 아트 딜러를 제안했던 그의 삼촌. 고흐와 동명이인이라는 특이점! / 출처 :Wikidata


반 고흐가 16살이 되던 해, 그림을 사고 파는 아트 딜러였던 그의 큰아버지가 함께 일을 해보지 않겠냐고 해요. 안그래도 수줍음이 많은 고흐였기에 가당치도 않은 일이었지만 고흐는 큰아버지의 제안을 승낙, 그리고 5-6년을 아트 딜러로 활동합니다. 아트 딜러로 활동하며 네덜란드와 영국, 파리 등을 자주 돌아 다녔고 이 시기에 그림에 대한 식견을 익히기 시작하죠.


낭설이긴 하지만 당시 고흐의 수입이 그다지 나쁘지 않았다고 해요. 즉, 먹고 살만한 형편이었다는 셈이죠.



✋여기서 잠깐, 특종!

19살이 되던 해의 반 고흐 / 출처 :UK Art
19살이 되던 해의 반 고흐 / 출처 :UK Art


위 사진은 반 고흐가 거의 유일무이하게 남긴 자신의 사진이라고 해요. 이 시기가 아트 딜러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던 시기이기도 했습니다!

Keypoint☝🏻


🖼 삼촌의 제안으로 꽤 오랜기간 아트 딜러로 활동한 고흐! 이때 그림에 대한 식견을 기릅니다.



🌾운명적 만남은 늘,

인생을 뒤바꿔 놓죠.

장 프랑수아 밀레의 <만종> / 출처 : Wikipedia
장 프랑수아 밀레의 <만종> / 출처 : Wikipedia


그는 어느 날 운명적으로 한 작품을 만나게 됩니다. 그건 바로 밀레의 <만종>이죠. 여러분들도 위 그림이 익숙하실거에요. 그만큼 세월이 무색할 만큼의 전세계적 명작이기 때문인데요. 밀레는 역사상 최초로 프랑스의 가난한 농민의 모습을 그린 작가로 잘 알려져 있었어요. 화려한 삶이면에는 고단하지만 따뜻한 삶도 있음을 말하고 싶었던거죠.


감수성이 풍부한 고흐는 밀레를 존경하게 됩니다. 그의 그림 뿐 아니라 그의 삶까지요. 나중에는 그의 그림을 모사해서 습작하기도 했고 (예전에 아트아트 인스타그램에 관련 포스팅을 올리기도 했어요!), 결국 그와 같이 가난한 사람들과 함께 삶을 일구겠다는 신념으로 목사가 되겠다고 다짐합니다. 그렇게 아버지가 계신 고향으로 돌아가게 되죠.


Keypoint☝🏻


🌾 밀레의 <만종>은 고흐가 가난한 사람들과 더불어 살겠다는 선의의 마음을 갖게 만듭니다.

⛪️ 그렇게 고흐는 목사님이 되기로 마음을 먹죠.




🥲 내 사랑은 외않되?

이유는 본문에..


가족들과 머물던 고흐에게 운명적인 사랑이 찾아 옵니다. 그녀의 이름은 키 보스. 이름도 멋지죠?


그러나 이 사랑을 결코 이루어질 수 없었습니다. 아니, 이루어지면 안됐어요. 그 이유는 바로 그녀가 고흐의 사촌누나였기 때문입니다.


사촌누나에게 사랑에 빠진 고흐는 끊임없이 그녀에게 구애를 하는데요. 거절을 당하는 것은 물론 주위에 온갖 비난을 다 받으며 내면의 상처를 입게되죠. 그리고 그는 이내 사랑을 이루지 못하고 결국 다시 가족들을 떠나게 됩니다.


꿈을 잃은 고흐에게 손내밀어준 건 바로 동생이었습니다. 아트 딜러였던 그의 동생은 꽤나 경제력이 있었고, 본인이 경제적인 지원을 해줄 테니 직업 화가로 전향해보라고 권유를 합니다. 그렇게 자신감을 얻은 반 고흐는 파리로 떠나 자신의 소양을 닦을 준비를 합니다.



고흐가 사랑한 여인, 키 보스. / 출처 : Van Gogh Route
고흐가 사랑한 여인, 키 보스. / 출처 : Van Gogh Route
평생 고흐를 후원한 그의 동생, 테오 반 고흐 / 출처 : Wikipedia
평생 고흐를 후원한 그의 동생, 테오 반 고흐 / 출처 : Wikipedia


Keypoint☝🏻


🙅🏻‍♂️ 사촌누나를 사랑했다는 이유로 가족들의 비난을 피하지 못했던 고흐는 내면의 상처를 입습니다.

❤️ 하지만 동생인 테오 반 고흐는 자신의 형에게 화가를 권장하며 끝까지 믿고 후원해주기로 하죠.



🇫🇷 파리가 내 인생을 바꿔 놓았어!

인상주의와의 교류.

고흐가 머물렀던 몽마르뜨 언덕 / 출처 : Lookphoto
고흐가 머물렀던 몽마르뜨 언덕 / 출처 : Lookphoto


당시 인상주의가 열풍이었던 파리는 말그대로 예술의 집합소였습니다. 고흐는 그림의 식견을 넓히기 위해 파리로 향했고 이곳에서 인상주의 화가들과 교류를 하게 됩니다. 이 시점부터 고흐의 그림은 개성을 갖기 시작하죠.

Montmartre: Windmills and Allotments / 출처 : Van Gogh Museum
Montmartre: Windmills and Allotments / 출처 : Van Gogh Museum
Montmartre: Windmills and Allotments / 출처 : Van Gogh Museum
Montmartre: Windmills and Allotments / 출처 : Van Gogh Museum

이전까지 큰 특징을 갖지 못했던 고흐의 그림은 색감에 다채로움이 묻어나기 시작하죠. 동생 테오와 파리로 이주한 건 고흐 예술 인생 내 '신의 한수'였습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인상주의 자체에도 회의를 갖게 되는 사람들이 생기죠. 그 중심에 고흐가 있었습니다. 후기 인상주의에 속하는 화가들은 각자 자신의 주관에 따라 개성적인 화풍을 고집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고흐는 자신만의 예술 세계를 구축하게 되죠!


Boulevard de Clichy /출처 : Wikipedia
Boulevard de Clichy /출처 : Wikipedia

Keypoint☝🏻


🇫‍🇷  그는 본격적인 화가 활동을 위해 파리로 넘어가 식견을 쌓습니다. 이때 인상주의에 영향을 받습니다.

😤 인상주의를 넘어 자신만의 개성적인 화조를 구축한 고흐를 후기 인상주의로 평가합니다.




사랑과 증오 그 사이 🥸

프랑스 아를 / 출처 : Winalist
프랑스 아를 / 출처 : Winalist


파리에 머물던 고흐는 조금 더 편한 곳에서 그림을 그리고 싶어 남쪽에 위치한 아를 (arles) 지방으로 거처를 옮깁니다. 아를은 볕도 좋고, 자연 경관도 좋았거든요. 아를에 새로운 둥지를 튼 고흐는 여태까지 쌓아온 자신의 실력을 가감없이 발휘합니다.


Café Terrace at Night / 출처 : Wikipedia
Café Terrace at Night / 출처 : Wikipedia


이 시기에 고흐의 명작들이 다수 탄생합니다. 아를에서의 생활이 만족스러웠던 고흐는 자신이 존경하던 친구 폴 고갱을 아를로 초대합니다. 여기서 많은 예술과들과 교류하며 더 큰 연대를 만들어 가자는 포부로 고갱을 불렀죠.


출처 : Thought Co
출처 : Thought Co


고갱을 사랑했던 고흐. 그러나 고갱의 맘은 그렇지 못했습니다. 고갱은 은근하게 고흐를 무시하기 일쑤였고, 고흐가 그린 그림을 희화화하기도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도 아트아트 인스타그램에 관련 포스팅을 올린 적이 있답니다😊). 그렇게 고흐의 마음이 다시 병들기 시작했고, 고갱은 얼마 지나지 않아 아를을 떠났습니다. 고흐는 그렇게 다시 외톨가 되어 버렸죠.

Keypoint☝🏻


🇫🇷 고흐는 프랑스 아를에 둥지를 틉니다. 그는 아를에서 다수의 명작을 배출합니다.

🥸 고흐는 고갱을 초대하여 아를에서 함께 머물렀지만 사이는 악화되었고 고흐는 큰 상실감을 느낍니다.




🔫 지금부턴 의문만 남을거에요..

Self-Portrait with Bandaged Ear /출처 : Wikipedia
Self-Portrait with Bandaged Ear /출처 : Wikipedia


고갱과의 이별 후 그는 심각한 우울증을 앓게 됩니다. 그렇지 않아도 심신이 미약했던 고흐는 정신분열 상태에 이르게 되는데요. 이에 대한 가장 큰 사건이 자신의 귀를 자른 사건이었습니다. 고흐가 자신의 귀를 자른 이유에 대해선 여러가지 해석이 있는데요. 그 중 하나가 고갱과의 불화입니다.

고갱을 너무 존경하고 사랑했던 나머지 그에게 받았던 상처와 상실감에서 비롯된 자해로 해석되는게 분분한 의견! 물론 정신분열과 알콜 중독, 테오의 약혼 등도 자해의 원인으로 손꼽히긴 합니다.

The Starry Night / 출처 : Wikipedia
The Starry Night / 출처 : Wikipedia


고흐는 결국 요양병원에서 머물게 되는데요. 그때도 어김없이 작품활동을 이어 갑니다. 그때 그렸던 작품 중 하나가 고흐인생작으로 남게 되는데요. 그게 바로 <별이 빛나는 밤>입니다. 가장 배고프고 힘들 때 최고의 작품이 나온다는 아티스트의 비극적인 숙명을 고흐도 피해가진 못했나 봅니다.


그러나 고흐는 얼마 지나지 않아 사망합니다. 권총으로 자살을 하게 되죠. 여기에도 많은 미스테리가 있습니다. 고흐 스스로가 목숨을 끊기 위해 자살을 시도했다는 말도 있고, 타살이라는 여러가지 설도 함께 돌죠. 하지만 그중 확실한 건 총에 맞은 고흐는 곧바로 죽지 못합니다. 부상을 입고 3일 정도 엄청난 고통 속에 머물다가 이윽고 사망하게 되죠. 마지막까지 너무나도 비극적인 삶을 살았던 고흐는 역사상 가장 비극적인 아티스트라고 평가받을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Keypoint☝🏻


👂🏻 마음에 병이 생긴 고흐는 결국 자신의 귀를 자르게 됩니다. 이유와 의문은 무성해!

💫 그는 결국 요양병원에 들어가지만 그 안에서도 걸작들을 남깁니다. <별이 빛나는 밤>이 대표작!

🔫 그는 권총에 의해 사망하게 됩니다. 이또한 자살이니 타살이니 말이 많다구요 😢




근데 고흐는

어떻게 유명해진거야? 🤩

테오의 부인, 요한나 / 출처 : Van Gogh Museum
테오의 부인, 요한나 / 출처 : Van Gogh Museum


고흐가 죽은 뒤 얼마 지나지 않아 동생 테오도 사망합니다. 테오의 죽음에 슬퍼하고 있던 그의 부인 요한나는 생전의 고흐와 테오가 주고 받았던 편지, 그리고 고흐의 작품을 정리하며 감상을 하게 됩니다. 그때 그녀는 고흐의 작품이 세상에 알려져야 한다는 굳건한 사명이 생겼고 평생 고흐의 작품을 전세계에 알리기 위해 발벗고 나섭니다. 그 끝에 고흐는 전세계로 인정받는 화가가 될 수 있었고, 이를 넘어 역사상 최고의 화가로서 기록될 수 있었습니다.


Keypoint☝🏻


🫡 고흐의 편지와 작품에 감명을 받은 그의 제수씨 요한나는 고흐의 작품을 전세계에 알리기 위해 일평생을 바칩니다.

💫 그녀의 노력 덕에 고흐의 작품은 재평가 받을 수 있었고 끝내 최고의 화가의 명성을 얻게 됩니다.



아트아트의 고흐 포스팅

모아보기📦


미술사에 빼놓을 수 없는 빈센트 반 고흐! 아트아트에서도 지금까지 고흐 관련 포스팅을 여러 번 진행해 왔습니다. 아래 내용들은 본 아트레터에 포함되지 않은 내용이니 궁금하면 이미지를 클릭해서 더 알아보세요! (팔로우 안 했다면 꾹꾹 잊지 말기😘)


💔 충분한 사랑을 받지 못해 좌절한 형에게

꿈과 희망을 준 동생. 테오 반 고흐


🙅🏻‍♂️그러나 막상 살아보면 다르더라.

‘고흐’와 ‘고갱’의 파국의 스토리.


🌻반 고흐가 마지막으로 그린 그림은?

의문 가득한 그의 마지막 그림


🎎 일본 풍속화, ‘우키요에’에

영향을 받은 천재 작가


📑 고흐의 위작을 생산하여 판매했던

미술상 오토 바커




🌈 오늘의 넷플릭스 추천작,

(두둥 탁!)


백문이 불여일견! 글로 읽기 보단 한 번 보는 게 더 크게 와닿는 법이겠죠? 고흐를 다루고 있는 영상 컨텐츠는 많지만 에디터가 봤던 작품들 중 <고흐, 영원의 문에서>라는 작품이 가장 마음에 와닿고, 재밌게 봤던 것 같아요. 심지어 고흐를 인기한 배우가 윌렘 대포! 엄청난 싱크로율과 그만의 독창적인 연기로 고흐의 인생을 엿볼 수 있는데요. 기회가 되신다면 꼭 이 작품을 보시고 고흐의 인생과 작품 세계에 푹 빠져보시길 바라요!


출처 : 다음 영화
출처 : 다음 영화


🎨 재미로 보는 고흐 콘텐츠

하나 더 추천!


미래와 과거를 넘나들며 외계로부터 지구를 지키기 위해 싸우는 시간 여행 이야기! <닥터후> 시즌5 10화의 반 고흐의 이야기도 굉장히 흥미로워요! (닥터 후의 가장 유명한 에피소드이기도 하지요🤭) 닥터후를 안 보신 분들도 고흐를 좋아하신다면 이 에피소드는 추천드립니다.


스포 방지를 위해 이야기는 비밀🤫이지만, 감동적인 결말! 재미로 한 번 감상해 보세요. 단, <닥터 후> 에피소드이기 때문에 중간중간 에피소드 연결에 필요한 장면들이 나오는데, 시청에 참고해 주세요! (닥터 후는 웨이브에서 감상 하실 수 있대요. #광고아님!)



+ 추가! 아트아트 말해주는 흥미로운 장면🤭

(에피소드 후반에 고흐가 모네의 그림을 보고 가던 길을 멈추어 잠시 한눈에 팔립니다. 실제로 둘은 지인이었다고 해요.🥰)


오늘도 돌아온 아팅이!

내용을 정리해 주러 왔지☝🏻


1. 엄한 아버지 슬하에서 자라 폐쇄적인 성격을 갖게 된 반 고흐. 그는 사회에 적응하길 어려워 했어요.

2. 삼촌의 제안으로 꽤 오랜기간 아트 딜러로 활동한 고흐! 이때 그림에 대한 식견을 기릅니다.

3. 밀레의 <만종>은 고흐가 가난한 사람들과 더불어 살겠다는 선의의 마음을 갖게 만듭니다.

4. 사촌누나를 사랑했다는 이유로 가족들의 비난을 피하지 못했던 고흐는 다시 한 번 내면의 상처를 입습니다.

5. 하지만 동생인 테오 반 고흐는 자신의 형에게 화가를 권장하며 끝까지 믿고 후원해주기로 하죠. 

6. 그는 본격적인 화가 활동을 위해 파리로 넘어가 식견을 쌓습니다. 이때 인상주의에 영향을 받습니다.

7. 인상주의를 넘어 자신만의 개성적인 화조를 구축한 고흐를 후기 인상주의로 평가합니다.

8. 고흐는 프랑스 아를에 둥지를 틉니다. 그는 아를에서 다수의 명작을 배출합니다.

9. 고흐는 고갱을 초대하여 아를에서 함께 머물렀지만 사이는 악화되었고 고흐는 큰 상실감을 느낍니다.

10. 마음에 병이 생긴 고흐는 결국 자신의 귀를 자르게 됩니다. 이유와 의문은 무성해!

11. 그는 결국 요양병원에 들어가지만 그 안에서도 걸작들을 남깁니다. <별이 빛나는 밤>이 대표작!

12. 그는 권총에 의해 사망하게 됩니다. 이또한 자살이니 타살이니 말이 많다구요 

13. 고흐의 편지와 작품에 감명을 받은 그의 제수씨 요한나는 고흐의 작품을 전세계에 알리기 위해 일평생을 바칩니다.

14. 그녀의 노력 덕에 고흐의 작품은 재평가 받을 수 있었고 끝내 최고의 화가의 명성을 얻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