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가 두 배로 즐거워지는 이야기 EP.35 <소멸의 시학: 삭는 시간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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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 35 사라지는 것들 속에서 우리는 무엇을 기억하는가, 〈소멸의 시학: 삭는 시간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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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늘 새로운 것에 주목하지만,

이 전시는 ‘사라짐’과 ‘낡아감’, 그리고 ‘시간’에 주목합니다.


부서지고, 닳고, 사라지는 과정 속에서

예술은 무엇을 기록하고, 무엇을 남길까요?

그 질문이 국립현대미술관에서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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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분께 추천합니다

✔️ 시간, 기억, 흔적 같은 개념적 주제에 관심 있는 분

✔️ 미니멀·개념미술·설치미술을 좋아하는 분

✔️ “왜 이것이 예술인가”를 생각해보고 싶은 분

✔️ 감각보다 사유 중심의 전시를 경험하고 싶은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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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 정보

   •   전시명: 소멸의 시학: 삭는 미술에 대하여

   •   장소: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지하 1층 6·7전시실 및 전시마당

   •   기간: 2026년 1월 30일 ~ 2026년 5월 3일

   •   관람시간: 화–일 10:00 ~ 18:00

(수·토 야간개장 21:00까지 / 월요일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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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에서 주목할만한 작품 포인트


1️⃣ ‘소멸’을 재료로 삼은 예술

이번 전시는 작품을 완성된 결과가 아니라,

시간 속에서 변화하고 사라지는 과정으로 바라봅니다.

부식, 퇴색, 해체, 변형 등 물질의 변화가 작품의 핵심 요소로 등장합니다.


2️⃣ 참여형 작품, 아사드 라자의 〈흡수 Absor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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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드 라자, ‹흡수›, 2020

작가 아사드 라자(Asad Raza)의 〈흡수〉는

경작자를 직접 모집해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작품입니다.

이를 통해 관람자는 단순한 관객이 아니라,

작품의 일부가 되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3️⃣ ‘삶과 시간’을 다시 보게 하는 시선

이번 전시는 자연, 신체, 도시, 기억을 통해

우리가 시간 속에서 어떻게 사라지고 축적되는지를 보여줍니다.

예술은 여기서 ‘존재의 흔적’을 기록하는 장치로 작동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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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트레터 요약

  • 〈소멸의 시학: 삭는 미술에 대하여〉는 사라짐과 변화, 시간의 흐름을 예술로 바라보는 전시입니다.
  • 이번 전시는 26년 1월부터 5월까지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립니다.
  • 완성보다 과정, 영원보다 순간에 주목하며 현대미술이 시간과 기억을 어떻게 기록하는지를 보여줍니다.
  • 전시를 통해 우리는 사라지는 것들 속에서 새로운 의미를 발견하는 경험을 얻을 수 있습니다.


Editor. Avery

이미지 출처 : 국립현대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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