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과 다른 물리법칙
미래의 조각을 연구하는


현대미술가 강재원


Contemporary Sculpture Artist

강재원 KANG Jae-won



 

                                               

2015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 졸업       

            

주요 개인전


2021 PATTERN 2, 021 gallery sangdong, 대구

2018 PATTERN 1, space xx, 서울

                   

주요 단체전 및 프로젝트


2022 PATTERN 3, IBK 기업은행 로비, 서울

2022 조각충동,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서울

2022 더 프리퀄, 플랫폼엘, 서울

2021 타이포잔치 2021-거북이와 두루미, 문화역서울284, 서울

2021 Archetypes, Alcova2021, 밀라노

2021 Injury Time, 뮤지엄헤드, 서울

2020 모두를 위한 미술관, 개를 위한 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서울

(‘조각스카웃’ 콜렉티브 팀원으로 참여)

2018 장르 알레고리-조각적, 토탈미술관, 서울

(‘조각스카웃’ 콜렉티브 팀원으로 참여)

2017 비둘기 오디오 비디오 페스티벌, 서울옥상, 서울
2017 조각스카웃, 탈영역우정국, 서울
2016 서울 바벨, 서울시립미술관, 서울      

2015 굿-즈 , 세종문화회관, 서울

전통적인 조각의 방식에서 벗어나 3D 가상공간상에서 창조된,

마치 꿈을 꾸는듯한 세계에서 창작된 조각들.

Trippy, 27x12x20 cm, 2020

Chrome plating on ABS


Trippy7, 29x18x19 cm, 2020

Chrome plating on ABS


Tr 11 al, 28x23x34cm, 2021

Aluminium


Trippy3, 13.5x15x22 cm, 2020

Urethane coating on ABS


Trippy2, 18x13x20 cm, 2020

Chrome plating on ABS


Tr 2 crop, 32x23x27 cm, 2021

Chrome plating on ABS


현실에서도, 가상세계에서도 동시에 존재하는

구체적이지만 비현실적


ARTART INTERVIEW


끊임없는 시도에서 탄생하는

조형성.


미래의 조각이란 무엇일까에 대해서 탐구하고 있는 강재원 입니다.

디지털 기반의 조각을 만들고 있고요.

제가 처음에 만든 작업은 3D 파일로서 완성이 되는데,

3D파일을 가지고, 디지털 영상이나 이미지 같은

비물질 적인 조각을 만들기도 하고,

3D프린팅이나 크롬도금, 알루미늄, 스테인레스 같은

실물의 조각이 되기도 하고,

또 주력적인 매체로 인플레이터블 작업이라고 해서

원단을 가지고 봉제를 해서, 형태를 만드는 작업도 선보이고 있습니다.



스케치 과정을 별로 거치치 않는 편이고,

3D프로그램 안에 있는 기능들을 하나씩 추가하면서

즉흥적으로 만들어지는 어떤 형상에 관심을 갖는 편입니다.

그런다고 해도 3D 세상 속에서는 되돌리기가 쉽기 때문에

새롭게 발견해 나가는 것에 재미를 느끼고 있습니다.



조각들을 보시면, 조명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반사가 되고,

단순히 이형태외에도 

면에 갖고있는 물성이나, 표면의 흠집으로 인해서,

현실세계와 긴밀하게 붙어있다라는 생각을 해요.


"스케치보다는 계속된 시도를 통해 최상의 결과를 얻어요.

저의 작업에서는 Ctrl+ Z가 가장 효과적인 도구이죠."

Trippy, 2020

Chrome plating on ABS, 27x12x20 cm



Trippy2, 2020

Chrome plating on ABS, 18x13x20 cm



Trippy3, 2020

Urethane coating on ABS, 13.5x15x22 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