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UC버클리 한국학과, 83년 만의 첫 졸업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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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C버클리 한국학과, 83년 만의 첫 졸업생

1943년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 최봉윤 선생은 UC버클리에서 미국 최초의 한국어 수업을 열었습니다. 당시 미국엔 한글 활자조차 없어 교재를 선생의 부인이 손글씨로 직접 써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그렇게 시작된 수업이 83년 뒤인 2026년, 드디어 한국학 전공 첫 졸업생 3명을 배출했습니다.

첫 졸업생들의 연구 주제도 인상적입니다. 조앤 문 씨는 20세기 한국 여성 노동을 연구했고, 김소영 씨는 향찰 같은 고대 표기법과 고전문학까지 직접 파고들었어요. 특히 미국에서 자란 졸업생들이 윤동주의 시와 일제강점기 역사가 자신을 만들었다고 이야기한 부분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한때는 손글씨 교재로 겨우 이어가던 한국어 수업이, 이제는 해외 대학에서 한국의 역사·문학·언어를 깊게 연구하는 학문으로 자리 잡기 시작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습니다.
K-콘텐츠를 넘어 한국 자체를 배우려는 흐름이 점점 커지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이야기예요!

📸 UC Berkeley

Editor | mi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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